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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연구

[목자재 마스터] 인테리어에 쓰이는 목재의 구분, 종류와 특징 (통원목, 집성목, 무늬목 / 합판,MDF,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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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원목 엔지니어링 우드
통원목 집성목 무늬목 합판 MDF PB

원목

가공하지 않은 베어낸 그대로의 나무를 말한다.

나무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멋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분 함유 때문에 여름과 겨울을 지나며 자연스러운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있을 수 있다.

원목의 종류에는 통원목과 집성목, 무늬목이 있다.

 

통원목

우드슬랩이라고도 부르며, 자연에서 가져온 나무를 그대로 가공하여 사용한다.

나무가 가진 나뭇결이나 색상 등을 끊어짐 없이 그대로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심하기 때문에 가공이 까다로워 가구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집성목

통원목을 작은 크기로 조각내어 조각목을 연결한 것이다.

대부분의 원목제품은 집성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드슬랩 식탁들도 집성목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무늬목

천연원목을 종이처럼 얇게 만들어 합판이나 MDF 위에 붙이는 마감재이다.

천연원목의 무늬와 질감, 색감이 살아있어 고급스럽다.

월넛이나 비치나무 등의 천연 무늬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엔지니어링 우드

엔지니어링 우드는 규격화된 사이즈로 대량공급이 가능하여 인테리어 공사나 가구제작에 많이 사용된다.

도색을 하거나 필름지를 접착해서 미관상 수려하도록 가공하여 사용한다.

규격화되어있어 작업이 용이하나 목재를 가공하여 재생산한 목재형 판재는 수분에 취약하다.

 

합판

나무를 얇게 깎은 후, 깎아낸 얇은판을 서로 직교하도록 접착제로 층층이 붙여서 많든 판재.

튼튼해서 보강재로도 사용된다.

 

1200*2400 / 2.7T, 4.6T, 8.5T, 11.5T, 14.5T, 17.5T 

 

[합판의 종류]

일반합판, 방수합판, 코아합판, OSB, 미송합판, 낙엽송합판, 자작합판

*자작합판은 접착 단면이 수려하고 강도가 우수하여 많이 사용하는 합판이다.

*코어합판은 합판의 중판, 단판 대신 목재를 직접 접착하여 만드는 합판이다. 인테리어 마감재 혹은 파티션, 합판문 대용 인테리어 가구용으로 사용된다.

 

MDF

1200*2400 / 3T, 6T, 9T, 12T, 15T, 18T

나무의 섬유질을 추출하여 접착제와 섞어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목재다.

제작 및 가공이 용이하며 강도가 높아 가구에 많이 사용된다.

가격이 저렴하다.

밀도에 따라 고밀도(HDF), 중밀도(MDF), 저밀도(LDF)로 구분된다.

뒤틀림과 팽창 및 수축이 없다.

단열성, 차음성, 난연성이 원목이나 합판에 비해 우수함

물이 묻으면 변형이 잘 되는 단점이 있다.

 

 

파티클보드 PB

잘게 부순 나무조각에 접착제를 섞어 고온, 고압으로 압착시켜 만든 가공재다.

소리를 잘 흡수하며 크기나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수 있다.

싱크대 재료로 많이쓰임.

입자가 커서 결합력이 약해 MDF에 비해 강도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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