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싱타일, 세라믹타일, 포세린타일, 피타일(데코타일)의 특징

타일은 주로 바닥과 벽면에 사용되는 재료로,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타일 종류와 각각의 특징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폴리싱타일

폴리싱타일은 다양한 종류의 세라믹 타일, 포셀린 타일, 내화성 타일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폴리싱타일은 광택이 나는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매우 인기 있는 타일 종류 중 하나입니다.

 

• 세라믹 타일

세라믹 타일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타일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타일이 세라믹 타일에 해당합니다. 세라믹 타일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지보수가 쉬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크기, 색상,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부엌, 욕실, 거실, 현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포세린타일

포세린타일은 세라믹 타일의 일종으로, 내구성이 높고 견고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이 있어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오염과 열에 강하며, 세라믹 타일보다 물과 습기에도 더욱 강합니다. 포세린 타일은 오랜시간동안 하자없이 유지하기 쉬워 주방, 욕실, 거실, 복도 등 다양한 실내 및 실외 장소에서 사용되며 최근들어 포세린 타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포세린타일은 보통 다른 세라믹 타일보다 더 큰 크기로 제작됩니다. 폴리싱 타일은 타일 사이사이에 메지를 넣는데 타일사이즈가 작아 메지가 많이 보이는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큰 사이즈의 타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600*600 사이즈가 가장 많이나오며 크게 나오는 타일은 900*900도 있고 그 이상 큰 타일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일의 크기가 커질수록 시공이 까다롭습니다.

포세린 타일은 광택이 나는것도 있지만 광택이 없는 매트한 재질의 타일도 있어 디자인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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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접착식 비닐 타일

보통 피타일이라고 부르는 종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피타일, 데코타일, 디럭스타일 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비닐타일은 설치가 매우 간단하며, 대부분의 표면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술자가 아닌 사람들도 쉽게 시공이 가능하며, 교체가 쉬워 유지보수가 간편합니다.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일반 상가의 복도, 사무실 바닥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요즘엔 내구성이 강화되어 나오는 타입의 비닐타일을 사용하면 폴리싱 타일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어  디자인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카펫타일을 선택할 수도 있고, 우드 재질의 피타일을 선택하여 마루의 느낌을 낼 수 있으며, 대리석 무늬의 피타일을 선택하여 돌 느낌을 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저렴한 종류의 피타일은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마모되어 무늬가 까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럴땐 손상된 타일만 살짝 벗겨내고 새로운 타일로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면이 손상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표면과 같은 무늬를 여러겹 쌓아서 만든 피타일도 출시되었습니다. 제일 위쪽 표면이 까지더라도 아래층 표면에도 동일한 무늬가 있어서, 표면의 까짐 현상이 눈에 띄지 않는것입니다. 물론 일반 피타일보다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차라리 폴리싱 타일을 시공하겠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폴리싱 타일을 시공할 수 없는 경우 차선책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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