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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정보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1차개편 11월1일 적용 거리두기 / 백신패스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됩니다. 수도권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됩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에서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이른바 ‘백신(방역) 패스’는 일부 시설에 1~2주 동안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 음식점/카페 이용 시간제한 없음
  • 사적모임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 허용
  • 식당, 카페 외 접종여부 구별없음

위드 코로나가 시행될 경우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불편사항이 생깁니다. 정부에서는 백신패스를 접종자 인센티브라고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미접종자 차별, 배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패스란?

11월1일부터 감염 고위험시설에 백신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를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백신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새로운 정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계도기간을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경륜·경정, 카지노 등 시설에는 1주 동안의 계도기간을 두고 11월8일부터 적용됩니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미접종자의 이용권 환불 문제와 현장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주 동안의 계도기간을 부여해 11월15일부터 백신 패스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자 증명방법

접종완료자는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으로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받아 증명이 가능합니다.

 

 

백신 미접종자 증명방법

백신 미접종자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감염 고위험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검사 후 PCR 음성확인 종이증명서를 발급받거나 증명 스티커를 받아 신분증에 붙여서 음성임을 확인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요한점은 발급 후 48시간이 지나면 효력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